지난 3병동에서 진행된 꽃 만들기 클레이아트의 감동을 고스란히 2병동에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진행된 4회차 클레이아트 시간의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역시나 2병동의 환자분들도 클레이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요~

아흔살이 넘은 어르신, 처음 참여한 환자분, 기존의 참여자 분들도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꽃잎들을 곱게 빚어 놓습니다.]

[꽃잎이 적당히 마를 동안 화분도 만들어 놓고요~]

[빨대에 녹색 점토를 붙여 줄기를 만듭니다~]

[줄기와 이파리, 화분에 올릴 돌까지 만들어 준비해 둡니다. 얼핏 봐도 엄청난 작품이 탄생할 느낌이지 나지 않은가요? ]

[올림픽의 열기가 2병동에도 타올랐지만 만들어 낼 작품에 대한 집중도가  더 뜨거웠답니다..]

[올림픽 경기 관람 vs 클레이아트 집중]

[만든 꽃을 종이컵에 올려 눌러 붙지 않게 말리고 있습니다.]

각자 만든 꽃에 너무 만족하고, 이뻐라 하시며, 기념 촬영에 임해 주셨습니다.

또한 침대 옆에 두어 두고두고 지켜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클레이 아트 시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항상 환자분들을 생각하는 오산 메디컬 요양병원이 되어 더욱더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